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로크 반직스 (문단 편집) === 대역전재판 1 === 귀족 출신이며, 언행이 매우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인물. 시종일관 연극조의 말투를 즐겨 쓴다. 나루호도를 부르는 호칭이 '일본인이여', '극동의 유학생이여'. '변호사여' 이런 식이고, 2인칭 대명사는 '귀공' 혹은 '그대'.[*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 경우에는 '일본인놈'이나 '네놈(키사마)' 같은 격한 호칭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보기 드물다.] 오답을 골라도 과격한 인신공격보다는 점잖은 완곡화법을 쓸 때가 많다. 저 망토 때문에 은근히 음산해보이는 옷차림이지만, 사실 저 망토를 벗어던지면 그 아래에는 귀족풍의 호화로운 제복을 입고 있는 상당히 화려한 스타일이다. 또한 모션도 무척 우아하고 기품있다. 다카라즈카의 배우를 불러 모션 캡쳐를 했다고 한다.[* 스탠딩 모션 중에서는 칼을 뽑는 모션도 있었는데 이 모션은 대역전재판 2가 끝날 때까지 한 번도 쓰이지 않아 아쉽게도 더미 데이터가 되었다.][* 심지어 더미 데이터 중에는 아예 검사석 책상 위에 '''[[https://www.reddit.com/r/AceAttorney/comments/pmyxa5/i_might_have_went_too_deep_into_the_game_files/|올라타서]](!)''' 와인잔을 들고 있는 포즈도 있다(...).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더미를 뜯어본 유저도 당황했다.--] 1편에서는 5년만에 나선 재판이고 이제까지 극악범죄에만 나섰던 거와 달리 평범한 살인사건을 맡아 의문을 사고 있었다. 이 이유는 나중가서야 밝혀진다.[* 단순한 살인사건으로 보였지만 실은 범인이 거물 범죄자였기에 맡은 듯하다. 게다가 그 범인이 팔아 먹으려던 [[사신(대역전재판)|정보]]와 [[하트 볼텍스|흑막]]과의 연관성을 생각하면...] 무패 경력을 자랑하던 본가의 여러 검사들과 달리 이미 몇 번 패소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가 줄곧 거물급 인사들을 상대로만 맡아 온 탓으로 증인이나 [[배심원(대역전재판 시리즈)|배심원]]을 매수, 위협해서 법정을 농락하는 피고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설령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해도 피고인들은 의문의 사고를 당해 몇 달 내에 모두 죽었고 이 탓에 그가 서는 법정은 저주받았다는 말까지 들리고 있다. 그러나 그가 제일 먼저 의심받을 만하지만 본인은 전혀 무관하며 그때마다 완벽한 알리바이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용의선상에 들어간 적은 없었다. 그가 사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이유도 이 때문. 덕분에 유독 중범죄자들에게 미움을 받는 듯하며 실제로도 몇 번 습격당해서 이마의 상처도 그 때 생겼다. 또한 반직스 본인은 [[배심원(대역전재판 시리즈)|배심원]] 제도 자체를 싫어한다. 배심원들이 감정에 휘둘려 엉뚱한 결론을 내리기도 하고, 전원 유죄 판정을 내린 경우에도 변호측은 [[배심원(대역전재판 시리즈)|최종변론]]을 통해 이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이 때 검사는 개입하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무죄일 가능성을 어필하여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배심원들이 최종변론만 듣고 평결을 뒤집기 때문. 다만, 최종변론은 [[나루호도 류노스케]]를 변호사로 상대하기 전에는 거의 사장된 제도나 다름이 없었다.] 그 탓에 게임 내에서도 나루호도의 '''검사가 뭐라 하건 배심원만 설득하면 그만이야'''식 변호에 뒷전으로 밀려버리는 장면도 있다. 역전재판 검사들이 다 그렇듯, 이 남자도 법정에서 와인[* 전체 이용가 판정을 받기 위해 작중에서는 '신의 성배(神の聖杯)'라고 돌려서 부른다. 처음 등장했을 때 재판장이 '''"나왔습니다!"'''라고 외친 걸 보면 상당히 유명한 듯. 당연히 나루호도는 '나왔습니다, 가 아니잖아...'하고 어이없어했다. 그도 그럴 것이 와인도 엄연히 술이다...]을 마신다거나, 와인잔을 한 손으로 박살내거나 법정 구석의 횃불에 집어던진다거나[* 참고로 이 와인잔은 귀한 고가품이라고 한다. 그런 걸 잘도 휙휙 집어던지거나 손으로 부수는 이유는 딱히 낭비벽이 있다거나 사치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나루호도가 하도 뻘소리를 많이 해대니까 열받아서 그러는 거라고.], 와인이 담긴 병을 검사석 뒤쪽 벽에 집어던져 박살내거나[* 게임 내부 묘사상으로는 방청석 쪽에 놓인 횃불로 던지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DLC 특별편 한정으로 [[고도 검사|와인을 마시다 뿜는 모션]]도 있다.] 입고 있던 망토를 그냥 벗어던지거나, 탁자 위에 다리를 올린다거나 하는 식의 일반적인 법정에선 할 수 없는 액션을 보여준다.[* 타쿠미 슈의 말로는 원래는 고도 검사에게 적용하고 싶었던 동작이라고 한다. 모션 캡쳐를 하면서 배우에게 한번 시켜보았더니 멋져서 넣었다고.] 이런 행동을 할 때마다 "~를 ~하는 무례. 양해를 구하네' 라는 식으로 말한다. [* 마지막 재판에선 피고인이면서도 똑같이 행동한다... 증인석으로 난입해서 어디서 구했는지 잔을 들고 증언대에다 다리를 올려놓는다. [[하트 볼텍스|판사]]의 반응은 "나한테 건배하지 마라"] 그리고 대부분의 검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증언의 입막음이나 증거조작, 선동은 일절하지 않는다. 날조되지 않은 증언과 증거로만 재판하기 때문에 이 점을 두고 영국에서 가장 우수한 검사라고 칭송받는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일본인을 굉장히 증오한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용납하지 못할 존재가 일본인이며, 일본인은 '순진한 얼굴로 다가와서 신뢰를 쌓아놓고 모든 것을 배신하는 비열한 존재'라고 법정에서 대놓고 말할 정도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는 [[안알랴줌]]. 그래도 일련의 재판들을 통해서 진정으로 진실을 추구하려는 [[나루호도 류노스케]]를 보고 그를 인정하게 됐는지, 귀공이라면 머지않아 스스로 알 수 있을 거라고 발언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